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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사나기 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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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만복] 쿠사나기 쿄 3화 (END) 몇 시간 후- 쿠사나기 쿄 흐아암... (오, 냄새 좋은데? 떡국 냄새인가? 왠지 배고파지네.) 유카리, 내 떡국은 떡 많이 넣어- K' ... 쿠사나기 쿄 에? 야가미... 그리고 K'? 야가미 이오리 왔구나, 쿄. 오늘 아침의 해돋이가 네놈이 받는 마지막 빛이다. 단 하루뿐인 올해를 생각하며 죽는 게 좋을 거다! 쿠사나기 쿄 ... 야가미, 네놈은 새해가 되어도 변하지 않는구나.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 정돈 못하냐? 야가미 이오리 네놈의 묘비에 대고 말해주마. 미츠미네 유카리 아, 쿄 씨. 좋은 아침이에요. 지금 막 부르러 가려고 했어요. 자, 여러분 같이 밥 먹어요! 쿠사나기 쿄 ... 에, 에에...? 야가미 이오리 흥. 목숨은 건졌군, 쿄. K' ... 하아. 쿠사나기 쿄 (왜 이 녀석들과 ..
[새해만복] 쿠사나기 쿄 2화 미츠미네 유카리 ... 매년 생각하는 거지만 정말 1년이 금방 지나가네요. 쿠사나기 쿄 그렇네. ㅡ 미츠미네 유카리 그러고보니 쿄 씨는 올해의 포부는 뭔가요? 쿠사나기 쿄 어? 포부라... 딱히 없는 것 같은데. 경기하고, 오토바이 타고, 시 짓고, 낮잠을 잘 수 있으면 좋겠고... 아, 신고가 이른 아침에 달리기 하자고 안 했으면 좋겠고, 베니마루가 한턱 쐈으면 좋겠네. 미츠미네 유카리 후훗. 그건 포부라기보다는 부탁이죠. 쿠사나기 쿄 뭐야. 그럼 네 포부는 뭔데. 미츠미네 유카리 제 포부요? 글쎄요... >> 선택지 1. 더 좋은 매니저로 성장하고 싶어요. 2. 여러분들과 즐거운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. ♡ (1. 더 좋은 매니저로 성장하고 싶어요.) 미츠미네 유카리 더 좋은 매니저로 성장해..
[새해만복] 쿠사나기 쿄 1화 새해 첫날, 동트기 전- 미츠미네 유카리 (해돋이까지 15분 정도 남았어. 아슬아슬한 시간이 돼버렸네.) (쿄 씨, 벌써 들어온 건가.... 아, 있다!) 죄송해요, 늦어버렸어요. 좋은 아침이에요, 쿄 씨. 쿠사나기 쿄 오, 안녕. 나도 지금 오던 참이야. 추워... 아직 이 시간은 춥구나. 한 장 더 입고 올걸 그랬네. > 선택지 1. 핫팩 쓰실래요? ♡ 2. 겉옷 좀 가져올까요? (1. 핫팩 쓰실래요?) 미츠미네 유카리 핫팩 가져왔는데 쓰실래요? 쿠사나기 쿄 오, 역시. 땡큐. 아- 따뜻하네... 후아암... 미츠미네 유카리 졸려 보이네요, 쿄 씨. 쿠사나기 쿄 평소 같았으면 잘 시간이니까. 하지만 혼자서 첫 해돋이 보는 건 지루하잖아? 일 년에 한 번 생기는 일이니 동행할 수 있어. 좋아, 이제 지..